미세먼지/습도조절

목재,습도조절기능으로 실내 초 미세먼지 예방

실내 미세먼지, 목재로 줄일 수 있다는사실!!

가끔은 창문을 활짝 열어 며칠 묵었던 집 안 공기를 갈아 채우고 싶지만,
우리나라 전역에 시도 때도없이 찾아 오는 불청객 때문에 
자유롭지 못하다 바로 초 미세 먼지 다. 
건조한 봄철에 몰려 오는 황사에서 
계절을 가리지 않는 초 미세 먼지로 불속 지객 지훈이 바뀐 지 2-3 년이됐다.
이제는 환기도 마음대로 할 수없는 환경으로 바뀌었다

콘크리트 주택, 초 미세 먼지 예방에 한계가 있어....
목재에서 해답을 찾다! 



건축 재료의 흡습성이 철근 콘크리트 나 벽돌로 만든 조적조 건축물은
매우 낮다고 평가 한 다.
이 구조물의 실내 평균 상대 습도는 55-60 %를 유지하기 때문에 
사람에게 적당한 적정 습도보다 높다. 
근본적으로 불쾌한 환경을 제공하는 재료 다. 
또한 미세 먼지를 막기 위해서는 실내 상대 습도를 10 % 이상 낮춰야한다. 
보온 효과도 낮은 재료 라 쾌적한 환경을 만들 기 위해 
냉난방이 필요한 구조라는 내용도 지난 호에서 소개했다
겨울이나 봄철에 난방이지나 치면 실내 습도가 낮아져 호흡기가 건조해진다. 
겨울에 감기 환자가 증가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습도가 낮아지면 바이러스 생명력은 강해지고 활동이 활발해진다.
밀폐 된 방에서 전열기를 사용하거나 난방 온도를 높이면 
실내는 더욱 빠르게 건조된다. 
이렇게 습도가 낮아지면 피부가 건조 해지고 천식과 비염, 코피, 
안구 건 조증 등 여러 질환이나 증상이 발생할 수있다. 
철근 콘크리트 건물에서는 체내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쾌적 감을 높이기 위해 난 밤안 필요한 다.
난방했을 때 실내와 실외 공기의 밀도 차이로 초 미세 먼지가 침투 해
집안의 초. 미세 먼지 농도가 쉽게 높아진다 
일본에서 실내에 목재를 많이 사용한 공간과 
적게 사용한 공간의 실.내외 상대 습도 차이를 조사한 결과가 흥미 롭다.
목재를 많이 사용한 공간은 상대 습도 차이가 18 % 정도로 
계절과 관계없이 변화가 작았지만, 
목재를 적게 사용한 공간은 40 % 차이를 보였다. 
실내에 목재를 사용한 환경에서는 평균 상대 습도가 41 %에서 43 %로 유지된다
철근 콘크리트 나 조적 조보다 약 15 % 낮다. 
목재를 사용한 주거 공간은 초 미세 먼지를 예방하기 위해 제시 한
적정실내 습도 조건에 매우 적당한 자재이다. 
여기에 나무는 복사열을 쉽게 전달하는 난 복사재료 라 
별도의 난방이 필요하지 않다. 
실내 습도가 급격하게 낮아지지 않으므로 초미 세 먼지의 실내 유입도 차단 할 수있다


미세 먼지는 대기에 장기간 떠 다니는 에어졸 (Aerosol)로 
머리카락 굵기의 6 분의 1 정도 인 지름 104m (0.001mm) 
이하의 먼지 (PM10)를 말한다. 
사람 몸속 폐포까지 침투 해 각종 호흡 먼지는 
입자 크기가 작을수록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커진다 
최근 공포의 대상이되는 초미 세 먼지는 
크기가 미세 먼지의 4 분의 1에 해당하는 2.5㎛ 이하의 미립자 물질을 말한다
극 : 미세 먼지로 PM2.5라고하며 환경가 준으로 
연평균 25g / ㎡, 24 시간 평균 50pg / ㎡를 기준으로한다.
이 악랄한 불청객은 주로 연소 과정에서 발생하며 
모래 바람. 화산재, 산불처럼 자연 발생적 인 게있다.
탄소, 유기 탄화수소, 질산염과 황산염 등
유해 금속 성분은 공가 중의 미세 수 증기에 녹아 
코와기도를 거쳐 폐포에 도달한다. 
크기가 작을수록 페포를 통과 해 혈액을 타 고 전신을 떠돌아 다닌다.
이 중에는 '블랙 카본'처럼 세계 보건기구가 1 급 발암 물질로 지정 한 성분도 포함돼있다.
미세 먼지에 의한 피해로는 면역력이 약한 노인 사망률이 증가하고 
저체중아 출산 위험과 사산 위험도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 (국립 환경 연구원 2009 년)됐다.
그 외에도 천식, 두통, 아토피 및 인슐린 저항성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있다.
의사들이 전하는 예방법은 청결하게 실내를 유지하고
실내 온도는 20 ℃ 전후, 습도는 40-50 %로 유지할 것을 권한다.
그러나 콘크리트 나 조적조 건축물 조건에서는
상대 습도를 40-50 %로 낮출 방법이 마땅하지 않다는 문제가 제기되고있다


계절별 실내에서 목재 사용량에 따른 상대 습도의 변화
목재 자체는 41-43 %, 목재를 많이 사용한 실내는 40-53 %.
목재 사용량이 적은 실내는 20-80 %의 상대 습도를 나타낸다 



목재는 습도 조절하는 천연 공조 시설 !!

나무는 벌채되는 순간부터 생명력을 잃어 사실상 목재는 생명이없는 재료 다.
그러나 목재는 생명체가 숨 쉬는 것과 같이
주변 환경으로부터 수분을 빨아 들이고 배출한다. 
공기 중의 습도가 높으면 수분을 흡수하고, 
습도가 낮을 때는 함유했던 수분을 공기 중으로 방출한다
항상 주변 환경과 습도가 같아 질 때까지 목재는 쉬지 않고 습도를 조절한다.
이 때문에 목 쟤를 내장 마감재로 사용하면 
실내의 습도 변동 폭이 줄어 사람이 살아 가기에 적당한 쾌적 한 환경을 유지한다.

박물관 수장고 나 생물 표본실은 이러한 목재의 성질을 최대한 이용한다
생물표본을초 장기적으로 보존하기 위해서는 온도와 습도를 
최적 상태로 유지해야하며,이를 위해 매우 정밀 한 항온 • 항습 장치를갖추고있다.
그러면서도 내부는 목재로 마감 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는 가정용 에어컨만으로는 습도 조절을 완전하게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다.
기계 장비로도 조절하기 힘든 미세한 실내 습도를
목재로 안정화하려는 목적이다. 
에어컨이나 제습기와 같은 공조 시설보다 목재를 사용하면 
상대 습도의 미세한 변동 폭을 잡는 데 유리하게 용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미세한 실내 습도 조절 에어컨보다 목재 뛰어나 
기밀성과 밀폐도가 높은 최근 주택에서는 
목재와 같은 미세한 조습 성능을 발휘하도록 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여름철에는 에어컨으로 실온을 낮추면서 제습을 해결 한 다.
겨울에는 난방으로 지나치게 건조해진 실내를 가습기로 조절한다.
그러니 실내에서 조 습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있다.
그런데 에어컨에 의한 제습은 냉각기에 생성 된 이슬을 
제거하는 정도에 불과하다. 
에어컨 가동으로 실내 평균 습도는 떨어지지 만, 
실내 온도가 내려간만큼 상대 습도는 오히려 올라갈 수있다. 
실내 습도를 설정 한 수치에 도달하면 저절로 제습 기능이 멈춰 
미세한 습도를 조절하는 데 한계가있다. 
초 미세 먼지는 이러한 미세한 차 01에서 실내로 유입 돼 우리 몸에 침투한다 
아파트 실내 공간도 거실 2-3면 정도에 목재를 붙이는 것만으로 
내부에서 발생하는 습기를 최적의 미세 습도 조건으로 제어 할 수있다.
이것만으로도 쾌적 감을 크게 느낄 수있을 것이다. 
또, 주택 내에 목재를 둘 충분한 공간이 부족할 때는 
책꽂이, 의자, 선반 등의 가구를 목재로 활용하는 방법도있다.
콘크리트 100㎡의 실내 공간에 목재 1㎥를 두면 실내 습도를 10 % 이상줄일 수있다.
목재의 표면적이 넓은만큼 습도 조절 능력도 향상된다 

-이동흡 전무 (사)한국목조건축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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